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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야식 어디서 먹어야 할까? 2.시장골목집

by FOODORY 2024. 11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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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 이 곳이 새벽시장으로 알고 있었는데 바뀐지 오래 되었나본다.

시장골목집은 항상 객사로 이용을 했었다.

객사지점은 예전에는 3층인가 4층 까지 있었고 그 중에는 텐트 안에서 먹는 공간이 있었는데

아직도 운영하시려나 모르겠다.

객사점은 지금은 2시까지? 인가 하시던데

이 곳은 5시까지 하시고 가끔 일찍 닫으시는데 그 때는 테이블에 오셔서 한시간 일찍 닫는다 말씀하신다.

 

마침 대하철이라 대하 산오징어 세트를 먹으려 했지만 마침 그 것이 떨어져서 탕수육 세트를 시켰다.

시장 골목집의 엄청난 장점이 세트를 제조 해서 먹는 것인데

다양한 안주들이 포장마차 처럼 즐비해 있다.

 

해산물류도 많이 나오지만 특히 유명한 것은 이 탕수육.

초등학교 졸업식에나 먹던 그 탕수육맛이 일품이다.

요즘은 다들 꿔바로우식으로 바뀌어서 아쉽지만 여기는 그 옛날 탕수육 맛이 난다.

게다가 양도 산더미처럼 나온다.

먹는 동안 몇테이블인지 모를 정도로 남은 탕수육을 봉투에 담아서 갔다.

 

시간도 가성비도 맛도 참 좋은 그런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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